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기재부 2차관과 정책 간담회 개최.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기재부 2차관과 정책 간담회 개최.: 2023.05.28 02:04 입력

<div align="" style="line-height: 1.6;"><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기재부 2차관과 정책 간담회 개최." src="http://enewstouch.com/PEG/16852066605154.jpg" width="64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사진=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이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안양교도소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김필여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은 성공적인 안양교도소 이전과 호계동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안양교도소 이전 방안을 논의했다.</div> 이 자리에는 오영수 안양포럼 상임이사회 의장,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과 기재부 국고국 국유재산정책과 남동오 과장 등이 배석했다.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사업은 주민들의 민원이 오랫동안 끊임없이 발생하여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는 안양시와 법무부의 오랜 숙원사업이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러 번 내용이 변경되고, 지자체와 주민 반대로 무산되어 주민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60년이 지난 안양교도소는 노후화가 심각해 재소자 인권 문제도 크게 대두되고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2021년 안양교도소를 포함한'호계사거리 일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에 착수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법무부와 '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세부적인 사업 계획은 베일에 싸여있다. 이 자리에서"안양교도소 이전 사업의 주관 부서인 안양시와 법무부는 사업의 타당성과 방식을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은 양자간 등가가 성립돼야 하는데, 기재부 측은 타당성 있는 사업 실행 방안이 마련된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등가성 있는 실행 가능한 방안이 마련된다면 기재부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취지이다. 김 위원장은"토지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정확한 감정평가에 의한 기부금액과 나머지 잔여 부지 개발계획에 대한 조사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행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안양포럼 회장은 안양교도소 이전을 논의하기 위해 법무부, 안양시, 관계전문가, 안양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지만, 아직 명확한 해답을 받지 못하는 상태라고 안양포럼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기재부에서 등가성 있는 사업 실행 방안을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므로 안양시와 관련기관, 전문가, 안양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조기에 개최하고 법무시설의 현대화와 주변 지역의 개발계획을 투명하게 추진하여 주민 불편과 재소자 인권 문제 해소가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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